카테고리 없음 / / 2024. 8. 30. 04:00

추석 맞이 벌초 및 운전 안전 수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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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추석이 다가오면서 벌초를 하게 됩니다. 이때 예초기를 사용하는데 벌초가 한창인 9월 예초기 및 벌쏘임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1. 벌초 안전수직 안내

벌초와 성묘를 할 때도 우리 눈을 잘 보호해야 합니다. 예초기로 벌초 작업을 하다 돌이나 나뭇가지 파편이 눈에 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시력 손상이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벌초를 하면서 예초기를 사용할때는 꼭 안면보호구, 보안경 등이 필수이고 가급적으로 보호 덮개를 장착해 사용하는게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때문에 나는 사고가 안일어난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마시고 필수적으로 위에 안전 장비들을 챙겨서 벌초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은 예초기로 작업하는 사람과 15M이상 안전거리를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2. 벌에 쏘였을 때

함께 산행이나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 때 벌쏘임을 예방하기 위해 먼저, 벌이 천적으로 인식하고 공격성을 나타내는 어두운 색보다 밝은색 계열의 모자와 옷을 선택하고 긴 옷차림이 좋습니다.
벌을 부르는 향이 강한 화장품 등 사용을 자제하고 달콤한 과일과 음료 등 음식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아울러 나무 사이나 땅속으로 벌이 자주 들락거리면 가까운 곳에 벌집이 있을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피고, 특히 한 마리가 여러 번 침을 쏠 수 있는 말벌류는 매우 위험합니다.
또한 벌집을 발견하게 되면 섣불리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로 신고하거나 전문가를 통해 해결합니다.
벌집 등을 건드려 벌이 쏘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벗어나 2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놀라서 땅에 엎드리거나 웅크리면 더욱 공격받기 쉬우니 머리 부분을 보호하면서 신속히 그 자리를 벗어나야 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는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차갑게 하는 것이 좋으며 과민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3. 안전 운전 수칙

자동차 안에서 우리 눈은 쉽게 피로해집니다. 본래 우리가 가까운 곳과 먼 곳을 바라볼 때는 눈 근육인 모양체가 수축하고 이완됩니다. 하지만 운전자는 집중해서 한 곳을 오래 봐야 해서 모양체가 더 많이 수축되기 때문에 눈에 피로가 금방 쌓이는 것입니다. 특히 밤에는 반대편 차량의 불빛 때문에 눈의 피로가 가중되는데, 눈의 깜박임도 평소보다 약 20% 줄어 눈이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운전을 오래 했다면 2시간마다 5~10분간 눈에 휴식을 줘야 합니다. 요즘은 휴게소도 자주 있고, 졸음쉼터가 아주 가까운 거리마다 있기 때문에 꼭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눈을 감거나 먼 곳을 바라보면서 지나치게 수축된 모양체를 이완시켜주거나, 양손을 빠르게 비벼 따뜻하게 해주고 눈에 올리거나 눈 주변을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운전시에는 창문을 자주 열어서 환기하는게 중요합니다. 운전을하면 눈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점안해 주는것도 좋습니다. 낮에 운전시에는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눈의 피로를 더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얼마 남지 안은 추석연휴 다들 벌초 조심히 하시고, 성묘도 잘 맞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거리 운전시에도 꼭 다들 안전운전 하세요. 그리고 명절증후군 겪지마시고 다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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