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11. 15. 12:21

11월 FOMC 회의 결과 및 전망

반응형

1. 미국 정책금리 4.75%로 25bp하락습니다. 앞으로 금리 인하 기조 유지될 전망

- 만장일치로 2회 연속 인하 하였으며, 양적긴축은 유지

- 고용시장 둔화 반영, 물가 확신 문구 삭제로 중립적 의견

○ 시사점

긴축적인 정책 기조를 중립적 수준으로 재조정하는 과정

양대 책무 감안 시 현재 정책금리는 제약적 수준으로 보입니다. 통화정책 기조는 75bp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긴축적이며, 고용시장은 완만하게 진정 추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적인 냉각은 필요하지 않다고 보입니다.

향후 인하폭과 속도는 데이터 의존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전망 변화에 따라 적절한 인하 속도에 대한 평가를 조정할 것이고, 고용시장이 악화될 경우 더 빠르게 금리 인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 전망

향후 인하 속도는 고용시장 둔화 정도에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 물가 둔화 기조 유지하에 인하 속도는 고용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될 전망

- 구인율 하락 추세 감안 시 실업률 상승으로 인하폭 확대될 가능성

 

○ 시장동향 : 주가지수↑, 국채금리 ↓, 달러인덱스 ↓

 

2. 채권금리 전망

추가상승 여력은 제한적으로 보이며, 미 고용 둔화 시 하락 전환될 것입니다.

○ 트럼프 2기의 재정적자 확대, 관세 정책 우려로 금리 상방압력 확대가 예상됩니다.

- 미 재정적자 확대에 따른 국채 불행량 증가 우려 심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공약에 따라 재정적자는 $7.5조 증가 예상되고, 재정적자 확대로 미 정부부채비율 급증할 전망(23년 97% -> 35년 142%)입니다.

-관세 및 이민정책에 따른 물가 반등 우려로 금리 인하폭 기대 약화가 예상됩니다. 관세 증가(보편관세10%, 중국관세60%)로 수입가격 상승, 이민 규제 강화로 인건비 증가 및 서비스 물가 상방압력이 확대 예상됩니다.

3. 파월 의장 기자 간담회 주요 내용

Q. 금차 대선 결과가 향후 통화정책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있나요?

A. 단기적으로 선거결과는 정책결정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정부나 의회의 정책 변화가 시간이 지나면 경제적 영향을 미칠수는 있습니다.

 

Q. 최근 높은 국채 수익률이 경제 성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A. 최근 금리 상승은 높아진 기대 인플레보다는 강한 경제 성장 가능성에 기인하고 있으며, 금융 여건의 변화가 중대하고 지속적이라면 정책결정에 고려할 것이나 지금은 그정도의 단계는 아닙니다.

 

Q. 25년에 4번의 금리인하 시나리오가 아직도 유효한가요?

A. 12월에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입니다. 현재 더 중립적인 기조로 가는 경로이며 이는 9월 이후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제약적인 정책금리 수준에서 75bp를 인하한 재조정의 과정입니다.

 

Q. 트럼프 당선자에 의한 사임 가능성이 있나요?

A. 사임할 생각은 없으며, 해임 또는 강등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Q. 내년 중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나요?

A. 현재로서는 계획에 없습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는 있으나 금리인하 기조가 베이스 라인 입니다.

 

Q. 경제 상황이 긍정적이더라도 정책 금리 인하가 필요한가요?

A. 통화정책 기조는 오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약적입니다. 노동시장은 2년전 과열상태에서 상당히 진정되어이제는 균형 상태로 가고 있습니다. 노동시장이, 완만하게 진정된다면 추가적인 인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Q. 12월 금리 인하를 중단할만한 요인이 있나요?

A. 정책기조를 중립적인 수준으로 낮추는 과정으로 경제전만 변화에 따라 적절한 인하 속도에 대한 평가를 조정할 것입니다. 노동시장이 악화된다면 더 빠르게 금리 인하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노동시장이 중립에 가까운 수준에 도달한다면 완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